88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 평창에서 올림픽이 개최됐다.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잘 조직된 대회였고, 패럴림픽도 선수들과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올림픽은 그동안 조용했던 강원도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접근성과 서비스 측면이 향상돼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하지만...
5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예술로 산책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국내 창작뮤지컬 ‘팬레터’가 대만에서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만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TT)에서 현지 관객과 만난다. NTT는 대만 국립 공연예술 센터 산하 1호 국립극장이다. 뮤지컬 ‘팬레터’의 공연은 여름 시즌 우수한 해외 작품(창작 뮤지컬 1편, 라이선스 뮤지컬 1편)을...
지난 4월 18일 문화재청은 미국의 대형 경매사인 크리스티 뉴욕(Christie’s New York) 경매에서 조선 제23대 왕인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왕후의 셋째 공주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의 인장을 낙찰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덕온공주 인장’은 조선 왕조 마지막 공주의 인장이라는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천년의 도시 담양(潭陽)에서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담양지명 천년을 넘어 새 천년이 시작되는 첫 해에 열린 축제이기도 하다.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담양대나무축제의 과거, 현재,...
서울시가 3·1운동의 발상지인 종로 삼일대로 일대(안국역∼탑골공원)를 역사적 상징거리로 조성한다. 3·1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들을 새롭게 꾸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린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삼일대로 일대 시민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 삼일대로는 안국역부터 한남고가차도까지 이어지는 왕복 6∼8차선 도로로,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할리우드 영화 ‘블랙팬서’의 부산촬영을 기념해 부산 광안리에 설치된 조형물이 또 부서진 채 발견됐다. 지난 3월 부산 광복로에 설치된 조형물 파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22일 부산영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블랙팬서 조형물이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조형물 머리...
주말에 시간을 내 여행하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교통과 숙박을 알아보고, 여행코스를 짜는 동안 여행의 주요 목적인 힐링과 즐거움보다 피로가 쌓일 때가 많다. 조금 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면 운전이나 이동시간으로 즐기기 전 녹초가 되기도 일쑤다. 황금 같은 주말에 충분한 휴식을...
법학자 홍성수의 ‘말이 칼이 될 때’는 혐오표현의 문제점과 규제의 필요성을 해설한 책이다. 알게 모르게 일상을 파고든 다양한 혐오표현들에 무관심하거나 방관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혐오표현들에 무감각하면서 방치한다면 나비효과처럼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는 불행으로 번질 수 있다. 특히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배제와...
악동 토끼가 관객을 찾는다. ‘피터 래빗’은 악동 토끼 피터 래빗과 깔끔쟁이 도시남 토마스가 당근 밭을 놓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메인 포스터에는 약이 바짝 오른 표정으로 쫓아오는 토마스와 양손 가득 당근을 쥐고 도망가는 악동 토끼 피터 래빗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