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계시겠습니다?”…국민 10명 중 9명 “공공언어, 과한 높임말 고쳐야”

 문체부·국립국어원, 국민 설문 거쳐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30선’ 발표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커피 나오셨습니다”와 같은 과도한 높임 표현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다매체 시대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4세 이상 79세 이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방송,...

수영강 잇는 보행 교량 완공…부산 ‘수영강 휴먼브리지’ 준공

시민 발걸음으로 연결된 수변…부산 제1호 보행자전용길 지정 추진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 수영강 양안을 잇는 보행 전용 교량 ‘수영강 휴먼브리지’가 완공돼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에이펙(APEC)나루공원 방향 보행교량 상부에서 ‘수영강 휴먼브리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공사 관계자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교량 위에서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수영강 휴먼브리지는 2020년부터...

설 귀성·귀경길 연안여객선 이용객 급증 예상

해수부, 13일부터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설 명절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해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총 21만 5천여 명, 하루 평균 약 3만 6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설 연휴 맞아 경기도 가족 여행지 주목

승마부터 겨울 레저까지…가까운 거리서 즐기는 설날 나들이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워 이동 부담이 적고, 짧은 연휴에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설 명절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초대형 원형 돔 형태의 실내 마장을 갖춘 승마 시설로, 겨울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 체험이 가능하다. 특수 유리로 제작된...

설 연휴 경북 관광지서 즐기는 전통과 체험

 보문호반광장·경주엑스포대공원·안동유교랜드서 설맞이 행사 풍성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설 연휴를 맞아 경북 주요 관광지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 안동 유교랜드에서 ‘설맞이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휴 기간 경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기차기와 투호,...

태안 대표 민속행사 ‘황도 붕기풍어제’ 18일 개막

안면읍 황도리서 이틀간 개최…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태안군의 대표적인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열린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과거 안개 속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어민들이 당산에 밝혀진 불빛을 따라 무사히 귀환했다는 데서 유래한 마을 제의로, 1991년 충남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바다 사고를 막고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로...

설 대목 앞두고 전통시장 찾은 조근제 함안군수

가야전통시장 방문해 체감경기·물가 점검…군민·상인 목소리 청취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조근제 함안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함안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지난 10일 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대목을 맞은 시장 분위기와 체감경기를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 1월 부임한 박상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과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 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조 군수는 시장 골목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경기 상황과 물가 변동에...

섬의 가치 세계로 향한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200일 앞으로

25개국·3개 국제기구 참여 확정, 시민 참여 속 준비 막바지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까지 200일 앞으로 다가오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다.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 생태 보전, 지역 소멸 등 인류 공통의 과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공간인 섬을 중심으로, 보호의 대상이 아닌 미래 해법의 출발점으로...

청남대 규제완화 결실 ‘카페 더 청남대’ 1주년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내 첫 휴게음식점…위생등급 최고등급 인증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r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의 결실로 문을 연 ‘카페 더 청남대’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해 개장한 ‘카페 더 청남대’의 1주년을 기념해 위생등급 최고등급 지정 현판 제막식과 함께 클래식 음악회, 신규 커피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일일 카페 점장으로 나서 직접 커피를 서빙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카페 더 청남대’는 2024년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이후...

“매구소리마다 향내 나소” 함안 무형문화유산 ‘함안화천농악’

지신밟기서 시작된 공동체 농악…전승과 활용으로 살아 있는 문화유산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함안군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인 ‘함안화천농악’이 지역 공동체의 삶과 함께 이어져 온 전통 농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농악은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농악은 공동체의 안녕과 화합, 풍년을 기원하며 연행되는 종합예술로, 노동과 의례, 놀이가 어우러진 지역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농악은 진주삼천포농악과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남원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