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들의 힘을 모아 개최된다 영화의 바다가 오랜 고통을 뚫고 다시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펼친다.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시어터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75개국 303편의 작품이 초청돼, 클로드 를르슈 감독, 허우샤오시엔 감독, 지아장커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신작과 함께 나스타샤 킨스키, 틸다 스윈튼, 실비아 창, 탕웨이 등...

No Korean, 대마도에 퍼지는 혐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얼마 전 친구와 함께 대마도를 찾았다. 낮 동안 관광을 하고 해가 진 뒤 저녁을 먹기 위해 선술집 거리로 향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주인은 A씨에게 “한국인이냐”라고 물었다. A씨가 고개를 끄덕이자 주인은 단호히 “나가 달라”고 요구하며, 입구 문에 붙은 푯말을 가리켰다. 'No Korean',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쫓겨난 것이다. 가까운 외국, 대마도 면적 708.66㎢으로 일본에서 3번째로 큰 섬인 대마도(쓰시마)는 울릉도의...

위에는 북핵, 아래는 원전, 불안에 떠는 사람들

북쪽에서는 북한의 도발이, 남쪽 부산에서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조사가 실시되는 등 한반도 위아래가 핵문제로 뜨겁다.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불안한 기류가 흐르고, 경주 대지진이 일어났던 지역 인근에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일본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를 당하게 될까 염려하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유래 없는 북한의 도발 지난 9월 3일,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핵실험을 강행했다. 사전 예고도 없었고, 주변국에 통보도 하지 않은, 김정은 집권 후...

2017 가을 여행주간, 예술과 밤 속으로 ‘탁’ 떠나세요

10월 21일~11월 5일 전국에서 530여 개 프로그램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17개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10월 21일~11월 5일)을 맞이해 530여 개의 행사, 그리고 6,393개 지점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는 ‘예술’과 ‘밤’이다. 식상한 여행은 매력을 잃는 요즈음, 문체부는 예술·문화와 여행을 접목해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문화로 여행’을 마련했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조성 기념 지역별 걷기축제 개최

올가을은 강릉·평창·정선 잇는 ‘올림픽 아리바우길’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해 대회 개최도시인 강릉과 평창, 정선을 하나로 잇는 명품 걷기 코스인 ‘올림픽 아리바우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부터 개최도시 주관으로 지역별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다. 여행객들은 이 길을 걸으면서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의 강·들판, 평창...

10월 21일, 작지만 큰 울림 ‘김포평화음악회’ 개최

전 세대 공감 할 수 있는 평화와 희망의 음악메시지 전달 묵직한 울림을 지닌 가수들의 목소리가 김포 대명항에서 울려 퍼진다. 경기관광공사는 ‘김포평화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김포시 함상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음악회를 ‘작지만 큰 울림’이란 주제로 기획, 화려한 대규모 콘서트보다는 작지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의미 있는 음악회로 준비했다. 따라서 기존 아이돌 중심의 공연에서 탈피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서초구, ‘서리풀 푸드트럭’ 상생모델 넘어 성공모델 시대 열었다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에 난립한 불법 노점상을 푸드트럭으로 전환하고 9개월간 활성화에 노력을 거둔 결과 푸드트럭 1대당 하루 매출이 올 초 대비 43배 정도 올라 약 130만 원까지 급상승하는 등 대한민국 푸드트럭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6시가 채 되기도 전에 강남역 인근에 있는 몇몇 푸드트럭에서 솜사탕, 핫도그 등이 매진됐다는 안내판이 걸렸다.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처럼 강남역 푸드트럭 존은 대박이 나면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2017 링크 오브 씨네-아시아’ 개최

 영화·영상 기획개발프로젝트와 투자·제작사 비즈니스 매칭 등 진행 예정  아시아영상기술 포럼 및 비즈니스 쇼케이스 '2017 링크 오브 씨네-아시아(LINK OF CINE-ASIA)'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링크 오브 씨네-아시아는 기존의 아시아 영상포럼과 BIFFCOM을 묶어 2016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3일간 406건의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는 총 23개국의 21개 촬영지원 기관, 44개 프로젝트, 35개 투자·제작사 등 관련자...

몽골 울란바토르서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부산관광공사, 서면메디컬스트리트협의회,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4개소, 여행사 2개소 등 부산 의료관광 관련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몽골사무소가 개최하는「비수도권지역 한국 의료 웰니스 관광상품전」과 연계해 의료관광 관련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란바토르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상담, 비즈니스상담회, 부산 의료관광 홍보 부스 운영, 원격진료 및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의료기술 교류 MOU 체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모닥불 지피고, 나무 타는 모험놀이터가 뜬다

천편일률적인 놀이터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전에 도움 안돼 평범한 놀이터의 불편한 진실 불과 30~40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은 공터에서 놀았다. 시골 아이들에게 산과 들, 강가와 바닷가는 훌륭한 놀이터였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풀숲을 달렸고, 제멋대로 물에 풍덩풍덩 뛰어들었다. 소란스럽게 노는 것은 아이들의 특권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놀이는 그야말로 모험 그 자체였다. 도시화·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놀이터도 그 형태를 바꾸기 시작했다. 그네(Swing), 시소(Seesaw), 미끄럼틀(Slide), 모래밭(Sandbox)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