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정월 대보름 맞아 동제(洞祭) 열려

  정월 대보름은 농경사회에서 한 해의 시작이며, 가장 중요한 날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나 의미 있고 중요한 날에는 세습풍습이 행해진다. 세시풍습의 거의 절반이 정월에 치러지고, 절반 이상이 정월 대보름에 행해진다. 정월 대보름, 다른 어떤 행사보다 앞서 치르며 중요하게 여기고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 동제(洞祭)이다.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화합,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사로 대개 마을의 전설과 관련된 고목,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지내게...

문화재청 3.1운동ㆍ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展 개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을 오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0, 12옥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100년 전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바탕을 둔 자랑스러운 역사임을 문화유산을 통해 집중적으로 부각하고자 마련한 전시로, 그동안 문화재청이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추진해온 항일독립 문화재 발굴성과로 탄생한 항일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자리다. 경술국치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환국까지 긴박했던 당시...

SNS 관광 홍보는 ‘킬러 콘텐츠’로 차별화해야

관광산업이 지자체의 ‘성장동력’이라고 밝힌 지자체가 많다. 돈이 되는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한다. 관광산업이 돈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먹고, 자고, 사야 한다. 지역에서 소비를 해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감동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매력 있는 관광요소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만든다. 기자가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관광지는 지역주민과 상생 할 수 있는 문화 공간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관광 최신 트렌드 ‘START’를 발표했다. START의 특징은 혼자이지만, 함께 한다는 것이다. 혼자여행을 떠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한 사진을 공유하는 등 나를 위해 떠난 여행지가 주민과 상생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된다. 혼자이고 싶어서 떠난 여행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만남은 지루하던 일상의 변화를 준다. 이러한 트렌드는 2019년에도 쭉 이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9년에는 앱을 활용한...

광주, 5·18역사왜곡 규탄 궐기대회

'광주범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4시 100만 광주시민 궐기대회가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열린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왜곡 발언을 규탄하고 이들의 퇴출과 5·18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난 8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의원이 공동 주관한 공청회에서 지만원의 사기에 가까운 주장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등 망언 3인방의 5․18 유족과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100만 시민과 오월단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예타 면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이제 시작

‘전북의 하늘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았지만 남은 일정이 빼곡해 2023년 이전 개항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국제공항은 정상적인 절차로 진행되면 개항까지 최소 8~9년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가 현재 진행하는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은 오는 6월에 결과가 발표된다. 해당 용역을 통해 공항의 위치와 시설의 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등이 구체화되는 만큼 매우 중요한 절차다. 이후 거쳐야될 예타 절차는...

인공강우 실험, 기상 전문가 “효과 없을 것”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전남 영광 북서쪽 110㎞(전북 군산 남서쪽) 바다 위에서 기상항공기를 이용한 인공강우 실험 중간 결과를 지난 1월 28일 발표했다. 최종 결과는 오는 2월 말 공개된다. 인공강우 실험이 실패함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구름 내부에서는 강수 입자의 크기가 증가했지만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기상 선박이나 지상 정규 관측 망에서 비나 눈은 관측되지 않았다. 정부는...

‘산천어축제 등 동물축제 개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화천산천어축제 등 동물을 주제로 한 각종 축제가 동물 학대에 해당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동물축제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1월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한 누리꾼은 ‘인간 유흥을 위해 매년 76만 마리 어류(동물)를 죽이는, 동물집단학살축제 개선 청원’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이 글에서 “산천어축제는 오로지 인간 재미를 위해 76만 마리가 죽어야 끝나는 이벤트다. 인간에겐 축제라지만 희생양이 되는...

지난해 대전시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전국 두번째, 미술전시회(21.9%) 전국 1위

  대전시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8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6.3%로 7개 특․광역시 중 2위였다. 2년마다 시행되는 이 조사는 만15세 이상 남녀 1만 5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대전의 경우 지난 2016년 조사결과보다 1.3%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전국1위,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들썩들썩 원도심, 생활문화동아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