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醬)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장(醬)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된 ‘장 담그기’는 콩을 사용해 만든 식품인 장(醬) 그 자체의 효능을 넘어, 재료를 직접 준비해서 장을 만들고 발효시키는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장 담그기’는 ▲고대부터 오랫동안 장을 담가 먹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점, ▲우리나라 음식 조리법이나 식문화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될 수 있다는 점, ▲한국의 주거문화,...

겨울 대목 노리는 불법 레포츠 시설, 관리체계는 어디에

겨울 한 철 대목을 누리는 곳 중 대표적인 곳이 눈썰매장과 스키장이다. 겨울이면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드는 보드·스키족과 눈썰매 이용객들로 썰매장과 스키장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런데 국내에서 일부 눈썰매장의 불법개장 및 불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스키장’이라 극찬을 받았던 정선 가리왕산의 알파인 경기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난데없이 불법 시설물로 전락할 예정이다. 불법공사와 영업이...

사육신공원에 2월 ‘태양광 상록수 쉼터’ 조성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월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에 디자인을 가미한 ‘태양광 상록수 쉼터’를 사육신공원(노량진로 191)에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주민 통행이 많고 접근이 용이한 곳에 동작구만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 태양광을 설치해 전력 자립율을 높이고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육신공원은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역사 문화장소이다.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명소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노량진 수험생과 관광객들이 즐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기획전시 ‘ongoing : 전통이 일상이 될 때’ 개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예올 북촌가(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0-1)에서 기획전시 「 : 전통이 일상이 될 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재학생·졸업생과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이 기획·제작해온 상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현재와 꾸준히 호흡하는 전통공예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한다. 선보이는 작품들은 전통에서 길을 찾아 시대에 맞게 변화를 꾀하며, 소박하지만 지속적인 움직임을 구현한 것들로, 전통이 과거나 옛 것이 아닌 현재 우리의 일상 속에 더불어 생동하고...

문체부, 불법 만화공유 사이트 ‘마루마루’ 폐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국내 최대의 불법복제만화공유사이트인 ‘마루마루’의 운영자 2명을 적발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문체부는 작년 5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함께 서버를 해외로 이전하여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25개의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13개 사이트의 운영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입건된 운영자 ㄱ씨는...

중국 연변주 축구 꿈나무, 3년 연속 부산에서 동계 전지훈련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연길시 유소년 축구단(이하 축구단)이 지난 5일부터 부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축구단 92명은 40여일간 부산에 머무르며 동계 전지훈련과 문화·관광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이 없는 일요일이나 설명절 기간에는 전통문화를 배우기도 하고 부산을 찾은 학부모와 관광명소를 둘러본다. 이번 부산 방문은 2017년에 이은 세 번째 방문으로, 축구단 관계자들의 부산의 따뜻한 기후, 우수한 훈련·숙박시설 및 관광 인프라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특히 훈련기간 중 부산시축구협회와의 협력을...

새로운 시작, 화합과 평화의 ‘2019 신년음악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낙화장’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이 ‘낙화장(烙畵匠)’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김영조(金榮祚, 남, 1953년생, 충청북도 보은군) 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烙畵匠)’은 종이, 나무, 가죽 등의 바탕소재를 인두로 지져서(烙) 산수화, 화조화 등의 그림(畵)을 그리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우리나라 낙화에 대한 기원은 조선후기 실학자 이규경(李圭景, 1788~1863)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수록된 ‘낙화변증설(烙畵辨證設)’에서 찾을 수 있다. 19세기 초부터 전라북도 임실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돼 왔다. 한국의 낙화기법은 본래...

밀레니얼 세대가 트렌드를 이끈다

9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18년 흥행작 3위, 음악영화로는 역대 흥행 신기록을 세운 최고의 화제작. 바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이다. 영화에 나오는 락밴드 ‘퀸’의 활동 시기가 1970~80년대이다. 퀸의 전성기를 함께한 40~50대층에게 ‘보헤미안 랩소디’는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러한 흥행은 40~50대뿐 아니라 20~30대 등 퀸을 잘 모를 것 같은 젊은 연령층이 주축이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연령별 예매분포에서 20대와 30대의 비중이 60%가 넘었다. ‘보헤미안 랩소디’...

서울 강북구,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마련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0년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주제로 치러질 3·1독립운동 기념행사 준비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구는 행정안전부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다양한 세부사업에 구비와 함께 투입된다. 이번 3·1독립운동 기념행사는 과거 역사를 재현하고 현재를 되짚으며 미래를 조망한다는 행사 구성을 통해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