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행정력 집중”
청풍명월의 본향이자, 의병의 발상지인 제천은 푸른 바람이 머무는 숲과 시리도록 맑은 물이 어우러져 자연친화휴양도시로 널리 알려진 관광도시다. 제천은 토지 면적의 약 74%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다. 평지가 부족하다 보니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많이 진행되지 못 했는데, 오늘날에는 제천의 훼손되지 않은 청정자연이 오히려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이 둘러싸고 있는 제천은 천혜의 환경을 가진, 그야말로 관광잠재력이 큰 도시다. 하지만,...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애인 체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
1988년 개최된 서울패럴림픽은 장애인과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전문체육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서울패럴림픽 이후 국내에 대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시도 체육회 등 장애인 체육단체가 설립됐으며, 장애인 선수가 확대됨과 동시에 연금, 훈련비, 시설,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강화되는 시발점이 됐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2018년, 또 다른 패럴림픽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국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에 정부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전병열 칼럼] ‘가야 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국회는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발목만 잡을 것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임을 유념하고 조속히 처리해주길 고대한다.” 가야 시대는 신비를 간직한 채 우리 민족 역사에서 잊어진 왕국이었지만, 그동안 드러난 문화유적들을 통해 삼국 시대 못지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고 있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신라·백제 역사 복원에 묻혀 금관가야와 대가야 일부가 연구·복원되고 있을 뿐 가야 시대 전모를 현창(顯彰)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1일...
고고학회, 남북조사단 꾸려 북한 문화유산 발굴해야
한국고고학회가 지난 8월 20일 남북한 전문가들로 ‘민족 문화유산 공동발굴조사단(가칭)’을 구성해 북한의 문화유산을 조사하자고 제안했다. 한국고고학회와 북한의 조선고고학회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재조사 자문기구 ‘남북고고학협회(가칭)’의 설립안도 제시했다. 학회는 “남북관계의 빠른 진전과 함께 북한에서 대규모 개발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급격한 사업 추진이 문화유산 훼손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사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 민족유산보호법은 건설 과정에서 민족유산을 발견하는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고하도록 규정할 뿐,...
평창 효석달빛언덕 정식 개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선생의 생애와 근대문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문학 테마 관광지 효석달빛언덕이 지난 8월 21일 정식 개관했다. 평창군 봉평면에 자리한 효석달빛언덕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책 박물관,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문학체험관(푸른집&달), 꿈꾸는 달, 나귀광장&수공간, 테마형 경관, 효석광장 등을 갖췄다. 근대문학체험관은 1920~1930년대 이효석 작가가 활동했던 근대의 시간과 공간, 문학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한국의 근대 문학과...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평화음악회‘ 개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5일(토)와 22일(토), 양일간 서울함공원에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동안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까지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환기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서울함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평화음악회>는 경찰악대출신의 연주자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와 현역의 미8군 군악대 등이 출연하여 호국정신과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음악에 담아...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따뜻한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역사 유적이 스며든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 연무대, 서장대 등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도시의 매력과 번화가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인 수원은 청동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다. 여기에 수원이 유서 깊은 도시임을 보여주는 ‘수원화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유물로 남아있다. 수원화성의...
남북,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 재개 합의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재개를 위해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문화재청, 통일부와 함께 지난 6일, 개성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에 참석한 남북 관계자들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3개월간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시행하고, 10월 2일 남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착수식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과 북은 우선, 제8차 공동 발굴 지역을 훼손이 심한 ‘만월대 중심 건축군 서편 축대 부분’으로 합의했다. 발굴...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 ‘2018 광주 에이스 페어’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18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광주 에이스페어’는 방송・영상・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에듀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 해외 수출과 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는 국제적 시장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시회에서는 32개국, 400개사의 부스 660개가 마련된 가운데,...
‘문학관’을 향한 냉정과 환영, 그 이유는?
용산 가족공원 부지에 설립하려던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이 물거품이 됐다. 2년이 넘는 기간 공모와 경쟁,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노력해왔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제2의 대안을 찾을 때까지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을 원하던 지자체에서 건립을 자청했으나 이 역시 성사되지 않았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에서 눈독을 들이는 문학관 설립은 마냥 좋은 일일까? 오히려 문학계와 문학을 소비하는 시민들은 다소 냉정한 분위기다. 지역 곳곳에 자리한 문학관마다 콘텐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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