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후 다시 조용해진 평창… 관광 특수 가능할까?
88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 평창에서 올림픽이 개최됐다.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평창 동계올림픽은 잘 조직된 대회였고, 패럴림픽도 선수들과 해외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올림픽은 그동안 조용했던 강원도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접근성과 서비스 측면이 향상돼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하지만 국제행사가 치러진 이후에는 냉정한 비판도 이어진다. 올림픽을 비롯한 스포츠 행사가 치러질 때마다 지역과 주민들은 관광 특수로 이어질 거라 기대한다. 물론...
“청와대 사랑채에서 공연 즐겨요” 한국관광공사, ‘예술로 산책로’ 개최
5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예술로 산책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되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예술로 산책로’는 문화예술을 즐기는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기간 중 대중가요,...
국내 창작뮤지컬 ‘팬레터’ 대만 첫 공연
국내 창작뮤지컬 ‘팬레터’가 대만에서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만 내셔널 타이중 시어터(NTT)에서 현지 관객과 만난다. NTT는 대만 국립 공연예술 센터 산하 1호 국립극장이다. 뮤지컬 ‘팬레터’의 공연은 여름 시즌 우수한 해외 작품(창작 뮤지컬 1편, 라이선스 뮤지컬 1편)을 선정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대만 현지에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러브콜을 받은 ‘팬레터’의 대만 공연 부제는 ‘팬레터 : 빛에서 온 편지’다. NTT...
조선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 인장,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다
지난 4월 18일 문화재청은 미국의 대형 경매사인 크리스티 뉴욕(Christie’s New York) 경매에서 조선 제23대 왕인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왕후의 셋째 공주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의 인장을 낙찰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덕온공주 인장’은 조선 왕조 마지막 공주의 인장이라는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뛰어난 예술성과 희소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전문가들은 “인장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해치(獬豸) 모양의 인뉴(印鈕, 도장 손잡이) 조각은 힘이...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개막
천년의 도시 담양(潭陽)에서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2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담양지명 천년을 넘어 새 천년이 시작되는 첫 해에 열린 축제이기도 하다.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담양대나무축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과 장엄하고 환상적인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인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담양천년의 문을 두드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담양군 12개...
서울시, 삼일대로 일대 역사거리로 만든다
서울시가 3·1운동의 발상지인 종로 삼일대로 일대(안국역∼탑골공원)를 역사적 상징거리로 조성한다. 3·1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들을 새롭게 꾸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린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삼일대로 일대 시민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 삼일대로는 안국역부터 한남고가차도까지 이어지는 왕복 6∼8차선 도로로,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탑골공원과 민족대표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태화관 등 3·1운동 준비와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적 장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이 구간의...
부산, 영화 ‘블랙팬서’ 기념 조형물 또 파손
할리우드 영화 ‘블랙팬서’의 부산촬영을 기념해 부산 광안리에 설치된 조형물이 또 부서진 채 발견됐다. 지난 3월 부산 광복로에 설치된 조형물 파손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22일 부산영상위원회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블랙팬서 조형물이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조형물 머리 뒷부분은 파손돼 있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의 부산촬영을 기념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된 블랙팬서 조형물의 파손은 술에 취한 회사원의 실수 때문으로 드러났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멀리가지 않아도 꿀 같은 여행, 호텔 패키지 인기
주말에 시간을 내 여행하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교통과 숙박을 알아보고, 여행코스를 짜는 동안 여행의 주요 목적인 힐링과 즐거움보다 피로가 쌓일 때가 많다. 조금 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면 운전이나 이동시간으로 즐기기 전 녹초가 되기도 일쑤다. 황금 같은 주말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평소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호텔 패키지가 어떨까?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과 함께 재미있는...
도서_말이 칼이 될 때
법학자 홍성수의 ‘말이 칼이 될 때’는 혐오표현의 문제점과 규제의 필요성을 해설한 책이다. 알게 모르게 일상을 파고든 다양한 혐오표현들에 무관심하거나 방관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혐오표현들에 무감각하면서 방치한다면 나비효과처럼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는 불행으로 번질 수 있다. 특히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배제와 차별이 아닌 존중과 공존을 가르쳐야 할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혐오표현은 ‘소수자에 대한 편견 또는 차별을 확산시키거나 조장하는 행위 또는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