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열 칼럼]가야사 연구·복원 정치적 해석 경계한다
가야사 발굴을 놓고 학계와 정치권, 관련 지자체가 요동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 및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방정책 공약을 정리하고 있을 건데, 그 속에 가야사 연구와 복원 부분을 꼭 포함해 줬으면 좋겠다”며 “우리 고대사가 삼국사 중심으로 연구되다 보니 그 이전 역사가 연구 안 된 측면이 있고 가야사는...
[김승규 문체부 체육정책과장]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
“국민들이 손쉽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체육정책과는 체육정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체육진흥정책에 관한 장·단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러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육재원을 확보하는 업무와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업무도 관장한다. 더불어 체육분야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우리나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진흥하는 대표기관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재원 확보를 위해...
광화문광장 찻길 없어진다 외
광화문광장 찻길 없어진다 서울 광화문 광장이 찻길이 없는 보행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실현된다면 광화문 앞엔 6만㎡(1만8천여 평)의 보행 광장이 만들어지고, 광화문광장 주변 세종로와 율곡로의 찻길은 모두 지하로 들어가게 된다. 이로써 섬처럼 고립됐던 광화문광장을 전면 보행공간으로 조성해 광장의 의미가 되살아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31일 사회적 논의 기구인 광화문포럼의 이같은 광화문광장 개선안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광화문포럼은 지난해 9월 논의를...
[전병열 칼럼]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을 주목한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8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지지율 최고 기록 83%(1993년 6월, 9월)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후 직무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노태우 대통령 57%(1988년 6월), 김영삼 대통령 71%(1993년 3월), 김대중 대통령 71%(1998년 3월), 노무현 대통령 60%(2003년 4월), 이명박...
[이병진 부산광역시 문화관광국장] 문화로 융성하는 행복도시, 매력 있는 국제관광도시 ‘부산’
“북항 복합리조트 유치 노력,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함께 관광유인책 될 것” 세계적으로 매력을 인정받는 도시, 뉴욕의 브로드웨이(뮤지컬), 파리의 몽마르뜨(미술)에서 볼 수 있듯 도시의 매력도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문화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은, 교통의 요충지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북아 물류, 경제의 중심축이자 아시아문화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항구도시 특유의 개방성, 역동성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이 깃든 역사적인 장소로, 도시재생과...
[정영석 문체부 국제문화과장] 한국을 이해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만드는 국제문화교류
“올해 국제문화교류의 기본적인 토대가 될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시행령 제정에 힘쓸 것”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3월 ‘한-중앙아시아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정주 80주년’ 기념 일환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당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및 정악단, 무용단 등 총 62명을 현지에 파견해 전통혼례공연, 민요, 정악, 부채춤, 비보잉, 사자춤, 현지 공연팀과의 합동공연 등을 펼치며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5월 4일에는...
중국과 외교분쟁에 따른 주요국 관광정책 대응 사례
Ⅰ. 들어가며 사드 이슈로 중국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인바운드 시장의 체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체질 개선의 본 뜻이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임을 고려했을 때, 이는 위기 상황에 대한 관광시장의 자생력 또는 대처 능력을 상징하는 표현이라 보인다.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인바운드 시장의 안정도가 높을 경우는 위기를 잘 극복하고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도 한다. 반면 시장의 기반이...
[전병열 칼럼]“국민을 두려워하는 대통령이 되십시오”
지난 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빚어진 대통령 파면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온 나라가 갈등과 대립, 네거티브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지만, 6개월이 넘는 국정 혼란이 그 막을 내리고 새 희망의 시대를 열었다. 이제 국가 지도자는 대선 후보들이 표심을 노리고 사분오열로 갈라놓았던 국론을 통합하고 대국민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과제만 남았다. 특히 ‘촛불’과 ‘태극기’로 상징된 우파와 좌파의 격한 민심을 아우르는 일은 화급을 다퉈야 한다. 대선전에서 오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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