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무한한 상상력, 글로벌 영상 시장과 만난다”…2026 부산스토리마켓, 공식 선정작 25편 전격 공개

한국 15편·대만 4편·일본 4편·인도네시아 2편 발굴…오는 10월 벡스코서 피칭 및 판권 거래 가동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보편적 인간 감정에 참신한 장르적 상상력을 더해 세계 시장을 매료시킬 아시아 원천 지식재산권(IP)의 정수가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산업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부산스토리마켓(BSM)'의 공식 선정작 총 25편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한국 IP 15편을 필두로 대만과 일본 각각 4편, 인도네시아 2편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선조의 애국심 이어 부산의 새 미래 연다”…부산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15일 1천300여 명 모여 경축식 집전…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및 기념 공연 마련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국권 회복을 향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정신을 부산의 미래 발전 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광역시는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경축식에 앞서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학익진이 통영 바다에 펼쳐졌다”…434년 전 이순신 장군의 승전보 재현

14일 출정식부터 해전 재현·승전입항식까지 장대한 호국 서사 퍼레이드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1592년 한산도 앞바다를 붉게 물들였던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의 웅장한 승리의 역사가 통영 바다 위에서 생생하게 부활했다. 통영시는 대한민국 대표 호국역사축제인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핵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한산해전 재현'이 14일 통영 앞바다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조선수군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한산해전 출정식'을 시작으로, 치열했던 전투를 재현하는 '한산해전 재현',...

“무서운 귀신은 옛말”…한국민속촌, 춤추고 뛰는 ‘심야클럽: 극락파티’ 매일 연다

기존 주말 한정서 매일 운영으로 확대…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거대한 야외 클럽 변신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칠흑 같은 한여름 밤, 무시무시한 귀신들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대신 흥겨운 음악에 맞춰 함께 춤판을 벌인다. 한국민속촌이 여름 대표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심야클럽: 극락파티'를 지난해 주말 한정 운영에서 올해 매일 선보이는 체제로 대폭 확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매일 오후 9시 30분 한국민속촌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심야클럽: 극락파티'는...

“천년의 한지 결 따라 우륵의 가야금 선율 흐른다”…’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 개막

9월 5일 부림면 우륵문화마당서 개최…한지 체험·가야금 연주·축하공연 다채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의령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전통 한지와 악성 우륵의 예술적 혼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가 가을의 문턱에서 펼쳐진다. 의령군은 오는 9월 5일 부림면 우륵문화마당 일원에서 '2026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살며시 만져보는 천년의 결, 가만히 들어보는 우륵의 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의령의 전통 한지와 가야금의 멋을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배 한 잔에 가을밤 운치 더한다”…덕수궁 석조전 야간 탐방 개막

9월 9일부터 하반기 '밤의 석조전' 개최…8월 19일부터 추첨제 접수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고종 황제가 거닐던 대한제국 황궁의 가을밤이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체험의 장으로 다시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야간에 탐방하는 '2026년 하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석조전 내부를 순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관람 후에는 2층...

“AI 시대, 도서관의 진화 목도하다”…2026 부산 WLIC, 벡스코서 성황리 폐막

120개국 3천500여 명 결집…학술 세션·K-문화 어우러진 지식축제 막 내려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전 세계 도서관인들의 대축제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2026)'가 나흘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치고 12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 막을 내렸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WLIC 국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3천500여 명의 도서관 및 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벡스코에 집결했다. 지난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AI 시대 미래 도서관의 이정표 세우다, 부산시·IFLA·ALA 3자 협약 체결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전 세계 120개국 3,500여 명 집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환영 만찬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센 문명적 변화 속에서 미래 도서관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6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가 나흘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 도서관·정보 분야 최대 국제학술행사인 WLIC 2026이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을 주제로 성공리에 완주됐다고 밝혔다. 2006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에...

“문학에 빠지고 예술에 젖다”…강경산 소금문학관, 하반기 문화 열풍 이어간다

상반기 성원 힘입어 백일장·북콘서트·루프탑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예고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금강변을 따라 피어난 문학적 온기가 올 하반기에도 논산 강경을 뜨겁게 달군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2026년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하반기 문학·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금문학관은 상반기 동안 '박범신 작가의 방' 특별전시를 비롯해 제10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 루프탑 시네마, 지역작가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무대에 올렸다. 문학과...

통영 한산대첩축제 찾은 대만 관광객…야간관광으로 체류시간 늘린다

7월 출시한 체류형 야간관광상품 인기…축제 기간 100여 명 추가 방문 예정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계기로 대만 단체관광객의 통영 방문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체류형 야간관광이 본격화되고 있다. 통영시는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일인 지난 12일 대만 단체관광객이 통영을 찾아 역사·문화·미식과 야간관광을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대만 관광객들은 이날 세병관과 동피랑, 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고 지역의 먹거리를 체험했다. 저녁에는 통영한산대첩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강구안의 야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