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자동차극장, 좀비와 피크닉 만난다… 야간 체험형 축제 개최

분장 체험부터 버스킹·영화 상영까지…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크닉’ 운영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해 질 무렵 바닷바람이 스치는 태종대 자동차극장이 하루 동안 좀비 테마 야외 놀이터로 변신한다.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보고, 차량 옆에서는 피크닉을 즐기는 이색 체험형 야간 콘텐츠가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는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3일 태종대 자동차극장 ‘드라이브 인 영도’에서 체험형 야외 이벤트 ‘좀비랜드 카크닉 in 태종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극장과 피크닉을...

함안문화예술회관, 판소리·3D 영상 결합한 ‘알라딘’ 무대 올린다

가야금·랩·애니메이션 어우러진 참여형 국악 공연…23일 두 차례 개최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음악과 첨단 영상기술이 결합된 가족형 공연이 펼쳐진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공연 ‘알라딘(Aladdin) : 연기의 마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가 협업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하는 대표 지원사업이다. 무대는 익숙한 동화 ‘알라딘’을 바탕으로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바다마을서 쉬고 머문다…해수부, 체류형 어촌관광 거점 4곳 육성

속초·함평·거제·남해 선정…숙박시설 전면 개선 워케이션·글램핑·생태관광 결합해 관광객 유치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낡은 어촌 숙소가 바다를 품은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새 단장된다. 해양수산부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가운데 4곳을 선정해 숙박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대폭 개선하며 체류형 어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강원 속초 장사마을, 전남 함평 석두마을, 경남 거제 계도마을, 경남 남해 문항마을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노후화된 숙박시설과 체험 공간을...

거북선축제에 밤바다까지 들썩…여수, 열흘간 관광객 58만 몰렸다

숙박률도 60% 넘어 체류형 관광 뚜렷 야간 콘텐츠·해안 관광벨트 시너지 효과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밤이 내려앉은 여수 이순신광장 하늘 위로 드론 불빛이 수놓아지자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축제를 즐긴 시민과 관광객들은 낭만포차거리와 중앙동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늦은 시간까지 도심 곳곳을 채웠다. 전남 여수시는 올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방문객 수가 58만3천7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증가한 수치다. 전달 같은 기간과...

부산 찍고 여수로…초대형 크루즈 몰려온다, 관광공사 “200만 크루즈 시대 시동”

K-뷰티·템플스테이 결합한 체류형 상품 확대 중국·글로벌 선사 협업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 기대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길이 347m 규모의 초대형 크루즈가 부산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터미널 일대가 분주해졌다. 수천 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이 한꺼번에 내리며 항만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방한 크루즈 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세계적 크루즈 기업인 로얄캐리비안과 중국 국영 선사 아도라를 중심으로 고부가 관광상품...

군 복무 중에도 이어진 나눔…정동원 팬덤 기부로 환아 치료비 지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 원 전달 누적 기부액 5천600만 원 넘어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군 복무 중인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가 또 한 번 이어졌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3일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기부받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덤 ‘우주총동원’의 응원이 모여 마련됐다.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의 참여가 실제 환아 치료 지원으로...

“어기여차” 논 울린 겨리소 발걸음…홍천서 전통 농경문화 재현

와동분교장서 써레질·모내기 체험 행사 사라져가는 겨리농경문화 보존·계승 나서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두 마리 소가 나란히 논을 가르며 움직이자 흙탕물이 잔잔하게 퍼졌다. 참가자들은 맨발로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으며 전통 농경의 풍경을 직접 체험했다.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구 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 일원에서 ‘2026 홍천겨리농경문화 시연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홍천겨리농경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강의 30년, 무대 위에 펼쳐졌다”…영상·뮤지컬로 채운 개교 기념식

특별전시·캠퍼스 현판식·진입로 기공식까지 콘텐츠 제작 역량 총동원해 미래 비전 제시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무대 조명이 어두워지자 대형 스크린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지난 30년을 담은 영상이 흘러나왔다. 객석을 가득 메운 학생과 교직원, 졸업생들은 영상 속 첫 입학식 장면과 학교의 성장 과정을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 에듀플렉스에서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문화를 만든다. 청강이 움직인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청강학원 이수형 이사장과 최성신...

“충청이 함께 뛴다”…2027 U대회 성공 개최 위해 공조 본격화

조직위·충청권 4개 시도 한자리 인력 확보·관중 유치·홍보 전략 집중 논의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 공조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과 주요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장에는 조직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북·충남 체육 관련 부서 담당 과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원 인력 확보와 관중...

보성 차밭서 직접 덖고 마신다…전통차 체험관광 11월까지 운영

국가중요농업유산 활용 관광상품 확대 20인 이상 단체에 체험비·차량 임차료 지원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초여름 녹차 향이 짙어진 전남 보성 차밭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차를 만들고 전통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남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통차(음식) 만들기 체험관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성 차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