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년 고택부터 희귀 무신도까지…국가민속문화유산 신규 지정 추진
안동 학남고택 지정, 서울 금성당 무신도 예고…전통·신앙 아우른 문화 가치 주목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경북 안동 오미마을의 고택 마루에는 오랜 세월을 머금은 나무 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서까래 사이로 스며든 햇살 아래, 대대로 전해 내려온 기록과 생활 흔적이 겹겹이 쌓인 공간이 국가문화유산으로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안동 학남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서울 금성당 무신도를 신규 지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학남고택은 1759년 건립된 안채를 시작으로...
팬 응원이 만든 기부 릴레이…임영웅, 소아암 환아에 200만 원 전달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누적 1억2600만 원 넘어서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전달됐다. 팬들의 응원이 실제 나눔으로 이어지면서 선한 영향력이 다시 한 번 확산되는 모습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5월 6일,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모인 상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덤 ‘영웅시대’의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지지가 환아 지원으로 연결됐다.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을...
“기름값 부담 덜어준다”…관광업계에 4천억대 긴급 자금 풀린다
상반기 융자 4,375억 확대·스타트업 300억 별도 지원…업계 숨통 트일까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고유가 여파로 여행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관광업계를 겨냥한 대규모 자금 지원이 본격 가동됐다. 5월 6일 아침,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확대된 융자 지원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자금 신청 조건과 규모를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부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2,000억 원 가운데 1,000억 원이 상반기에 우선 공급되면서, 당초 3,375억 원이던...
“놀면서 배우는 하루”…고양어린이박물관 10주년 축제에 가족 발길
환경·디지털 체험부터 공연까지 북적, 시장도 현장 찾아 어린이들과 소통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어린이날인 5월 5일, 고양어린이박물관 앞마당은 이른 오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형형색색 체험 부스 사이로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부모들은 카메라를 들고 그 모습을 따라가며 연휴의 한 장면을 기록했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축제는 탄소 감축과 환경, 디지털, 경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만들고 움직이며 배우는...
풍선과 웃음으로 가득 찬 하루…경북 어린이날 행사에 가족 발길 이어져
체험·공연·백일장까지 한자리에, 2000여 명 모여 “아이 웃음이 축제”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5월 5일 오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과 천년숲 일대는 이른 시간부터 형형색색 풍선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부모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향해 뛰어가며 어린이날의 시작을 알렸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와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무대...
한복 입은 어린 공주들 무대에…노국공주 선발전, 어린이날 시선 집중
초등 여학생 7명 선발, 전통 예절·맵시 겨루며 축제 하이라이트 장식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어린이날 오후 1시, 안동 축제무대 앞은 고운 한복 차림의 어린 참가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로 붐볐다. 색색의 치마저고리에 버선과 고무신을 갖춰 신은 아이들이 무대 뒤에서 마지막으로 옷매무새를 다듬는 사이, 객석에서는 기대 섞인 시선이 이어졌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상징 행사인 전국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이날 막을 올렸다.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날 모래판 달군 함성…안동 씨름 한판에 축제 열기 최고조
초등부부터 청년부까지 토너먼트 격돌, 마지막 날 긴장감 속 대장사 탄생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안동 대동무대 앞 모래판에는 이른 시간부터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둘러앉은 가운데, 샅바를 고쳐 쥔 선수들이 모래 위에 올라서자 주변에서는 자연스럽게 박수와 응원이 터져 나왔다.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안동민속씨름대회는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수들이 힘을 겨루며 모래를 일으킬...
3일간 9만5000명 몰린 함안…수박·가요·댄스 어우러진 축제 열기
군민의 날 행사, 체험·공연·경연 이어지며 세대·지역 넘는 방문객 발길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연휴가 시작된 5월 초, 경남 함안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인파로 들썩였다.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으로 이어지는 길목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수박을 고르는 손길과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뒤섞였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6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사흘 내내 이어진 인파 속에 누적 방문객 9만5000여 명을...
노란 물결 속 봄바다 만끽…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마무리
송림숲·해변 따라 체험·먹거리 풍성… 관광객 발길 이어져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무안 도리포 일대는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며 봄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꽃길을 걷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송림숲 사이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2026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려 마무리됐다. ‘해제의 봄, 유채와 바다의 속삭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리포 송림숲과 10.7헥타르 규모의...
목포 밤바다 위 펼쳐지는 빛의 향연, 해상 공연 시즌 개막
국카스텐 록 콘서트부터 K-POP 불꽃쇼까지… 야간관광 명소 기대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해 질 무렵 전남 목포 앞바다는 붉게 물든 수평선 위로 조명이 하나둘 켜지며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바다를 향해 모인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무대 설치가 한창인 해상 공연장을 바라보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해안가 일대는 저녁이 깊어질수록 인파로 붐비기 시작했다. 오는 5월 9일 저녁 8시, 목포해상W쇼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린다. 2021년부터 야간관광 콘텐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