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대국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 연극제 9일간 막 올라
13개국 52개 작품 한자리에… 극장·야외 넘나드는 공연 축제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 해운대 일대 공연장마다 개막을 앞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무대에서는 조명이 점검되고 배우들은 막바지 리허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객석 밖에서는 티켓을 확인하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5월 9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연극제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공연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을 비롯해 도심 곳곳 9개 공간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13개국...
부산 찾은 외국인 환자 7만 5천 명 돌파, 의료관광 새 기록
피부과 중심 수요 폭증… 전국 2위 올라 비수도권 1위 유지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 시내 주요 병원과 클리닉에는 외국인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접수 창구에서는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가 뒤섞여 들리고, 대기실에는 진료를 기다리는 해외 방문객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치료와 관광을 함께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의료 현장 분위기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7만 5천879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아이들로 가득 찬 홍성 도심, 뛰고 배우는 역사 축제 3만 8천 명 발길
체험 78종에 평균 체류 5시간… 가족 참여형 에듀테인먼트 축제 성과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어린이날 연휴를 맞은 충남 홍성읍 일대는 형형색색 체험 부스를 오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으로 하루 종일 북적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활을 쏘고 붓글씨를 쓰는 체험이 이어졌고, 물놀이 공간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비가 내린 둘째 날에도 우산을 든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으며 축제 열기는 식지 않았다. ‘2026 홍성역사인물축제×제104회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이틀간 약 3만 8천...
바다 향 가득 품은 장흥 수문항, 키조개 미식 축제 인파로 들썩
개막 첫날 1만 명 몰려… 먹거리·체험·공연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 열기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5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 전남 장흥 안양면 수문항 일대는 바다 향과 사람들로 가득 찼다. 1일 열린 키조개축제 개막식 현장에는 관광객과 지역민 1만여 명이 몰려들며 항구 주변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갓 잡아 올린 키조개를 손질하는 손길과 이를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지며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활기를 띠었다. 제23회를...
경북 전역 달군 5월 축제 물결, 전통과 체험으로 관광객 발길 잇는다
문경·영주 시작으로 영양·성주까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대거 몰려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북 곳곳이 축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연휴가 이어진 초입부터 주요 행사장마다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전통과 체험이 어우러진 봄 축제의 분위기가 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5월 1일 문경새재 일대에서는 문경 찻사발축제가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도자기 전시를 둘러보는 관람객들과 체험 부스에서 직접 찻사발을 빚는...
연휴 맞은 숲길로 몰린 가족들, 대전 녹색 명소마다 웃음꽃
체험·놀이·생태학습 한자리에… 어린이날 앞두고 자연 체험 열기 확산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어린이날을 앞둔 5월 초, 대전 도심과 인근 숲길에는 아이 손을 잡은 가족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나무 그늘이 드리운 숲속 공간마다 웃음소리가 번지고, 곳곳에서는 자연을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한밭수목원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렸다. 나무그네와 회전무대 주변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초여름 안동 물든 예술의 물결, 탈춤공연장 사흘간 열기 이어져
음악·무용·국악·연극 총출동…지역 예술인 무대에 관객 발길 집중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5월 2일 오후 안동 탈춤공연장 일대는 개막을 기다리는 관객들로 북적였다. 공연장 입구에는 티켓을 확인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공연 이야기를 나누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 안에서는 리허설 음향이 흘러나오며 본격적인 예술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38회 안동예술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이어진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고,...
안동 밤하늘 수놓는 연등 행렬, 원도심 2.9km 빛으로 흐른다
부처님오신날 맞아 시민·불자 800여 명 참여, 축제와 어우러진 야간 장관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해 질 무렵 경북 안동 원도심 웅부공원 일대는 하나둘 밝혀지는 연등 불빛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다. 5월 2일 오후, 공원 주변에는 형형색색 등을 손에 든 시민들과 불자들이 모여들었고, 거리에는 저녁 행진을 기다리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날 열린 봉축 법요식은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명종 소리와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 채운 대전 어린이날 현장
체험부터 뮤지컬까지 온 가족 참여 축제 열기 확산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5월 2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일대는 제104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이른 아침부터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풍선을 손에 든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줄지어 들어섰고,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기념일의 설렘을 기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기념식이 시작되자 무대 앞은 단정한 복장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 가득 찼다.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울려 퍼지고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꽃 물결 위로 쏟아진 연휴 인파, 일산호수공원 하루 종일 북적
버스킹·팬미팅 이어지며 관람객 발길 끊이지 않아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황금연휴 한낮의 햇살이 내려앉은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입구를 통과한 시민들은 형형색색 꽃으로 꾸며진 전시 공간 사이를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겼고,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봄꽃 향기를 만끽했고, 연인들은 꽃길 사이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