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변에 펼쳐진 27홀… 의령 ‘정암 리치 파크골프장’ 준공
300여 명 참석 속 개장 준비 박차… 5월 정식 운영, 36홀 확대 계획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4월 2일 오후, 경남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남강변 일대. 푸른 잔디가 깔린 코스 위로 참가자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첫 모습을 확인했다. 바람을 가르며 공을 띄우는 시타 장면이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의령군은 이날 ‘정암 리치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안동, ‘머무는 관광도시’로 전환 가속… 월영교 일대 체류형 벨트 구축
야간 콘텐츠·순환 동선 강화… 원도심~안동댐 잇는 관광 인프라 윤곽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해 질 무렵 경북 안동 월영교 일대. 다리 위로 은은한 조명이 켜지자 강변에는 야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주변이 서서히 활기를 띠었다. 안동시가 원도심과 월영교, 안동댐을 하나로 잇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속도를 내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
부산서 열린 ‘관광 협업 실험장’… 부울경 콘텐츠 글로벌 진출 시동
150개 기업 한자리 모여 초광역 관광루트 제안… 스타트업·대기업 협력 본격화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4월 2일 오후, KT&G 상상마당 부산 행사장은 개막 전부터 명함을 교환하는 참가자들로 붐볔다. 로비 한편에서는 관광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발표 자료를 마지막으로 점검했고, 대기업과 온라인 여행사 관계자들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는 이날 ‘2026 투어리즘 비즈 브릿지: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을 열고 부울경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 도심 자투리 공간이 정원으로… ‘소담정원’으로 나무심기 방식 전환
시민이 직접 가꾸는 생활밀착형 녹지 확산… 골목과 보행로에 작은 정원 늘린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3월 말 부산 연제구 한 도로변. 가로수 아래 비어 있던 흙바닥에 시민들이 모여 앉아 꽃 모종을 심고 있었다. 삽으로 흙을 고르고 물을 주는 손길이 이어지자 삭막했던 공간은 금세 작은 정원의 모습을 갖춰갔다. 지나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변화를 지켜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부산시는 기존 대규모 행사 중심의...
무안군, 고인돌공원 왕벚꽃길 야간경관 조성
– 4월 한 달간 매일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조명 운영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무안군은 고절리 고인돌공원부터 수반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왕벚꽃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밤에도 벚꽃길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했다. 이번 조명 설치로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벚꽃이 진 이후에도 일부 구간은 주말 야간에 지속적으로 점등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왕벚꽃길 야간...
경기관광공사, “관광은 체류로 승부”… 2030년 62조 시장 겨냥 비전 선포
수원서 그랜드 비전 발표… 4대 권역 메가 프로젝트로 ‘관광수도 경기도’ 도약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4월 2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는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인사들이 모여들었다. 행사장 전면 스크린에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문구가 떠오르자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경기도 관광 정책의 방향 전환을 알리는 선언이 이어졌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열고 관광산업을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단순 방문객...
유채꽃 물결에 관광객 북적… 포항 호미곶 경관농업단지 현장 점검
장상길 권한대행 방문해 운영 실태 확인… 체험형 관광콘텐츠 확대 추진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4월 2일 오전, 포항 호미곶 새천년광장 일대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며 봄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꽃밭 사이로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오가며 사진을 찍고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활기를 띠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호미곶 경관농업단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광자원화 확대...
낙동강변 따라 번진 봄 인파… 안동 벚꽃축제 성황 개막
2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에 관광객 몰려…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도심 활기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4월 1일 오전, 경북 안동 낙동강변 벚꽃길은 이른 시간부터 봄을 즐기려는 인파로 붐볐다.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벚나무들은 만개한 꽃을 터뜨렸고, 산책로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거나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안동시는 이날 ‘2026 안동 벚꽃축제’를 개막하고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보성 왕벚꽃터널에 봄 인파 몰린다… 벚꽃축제·면민의 날 동시 개최
5.5km 벚꽃길 따라 공연·체험 풍성… 셔틀버스 운영으로 접근성 강화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4월 초 전남 보성군 문덕면 일대. 주암호를 따라 이어진 왕벚나무 길에는 연분홍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고, 축제를 앞둔 현장 곳곳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었다. 도로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벚나무 아래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무대 장비를 점검하는 손길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보성군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3회 보성벚꽃축제’와 ‘제22회 문덕면민의 날’을 함께 연다고 밝혔다....
벚꽃 아래 달리는 세계 러너들… 관광공사, 경주마라톤으로 K-스포츠 관광 시동
외국인 551명 유치… 해외 마케팅 강화로 참가자 50% 증가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4월 초, 경주 도심 곳곳은 막 피어난 벚꽃으로 봄빛이 짙어지고 있었다. 마라톤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선수 등록이 진행되는 호텔 로비에는 러닝복 차림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코스를 확인하고 기념품을 챙기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는 4일 열리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551명을 유치하며 본격적인 K-스포츠 관광 확대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