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복지 지원 대폭 늘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예술인 창작준비금과 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이 참여 대상이나 금액 규모로 배 이상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 달라지는 예술인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의 규모를 작년 5500명에서 올해 1만 200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지원에 필요한 소득과 재산 심사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이 낮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부모 혹은 자녀의 재산으로 창작준비금의 혜택을...

갑작스런 한파, 한랭질환 발생 주의!

갑작스런 한파로 보건당국이 한랭질환 주의보를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어제에 이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은 한파 주의보 ·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올해 들어 1월의 평균최저기온은 영하 1.1℃로 평년(1981-2010, -5.4℃)보다 4.3℃ 높은 온화한 겨울날씨를...

도난됐던 ‘권도(權濤)문집 목판’ 다시 문중으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일 도난당했던 문화재 ‘권도 동계문집 목판(權濤 東溪文集木版)’이 1년여 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최근 온전하게 회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목판은 2016년 6월경 경남 산청군 안동권씨 종중 장판각에서 보관되어 오다가 도난당한 문화재로,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서는 2018년 11월경 해당 첩보를 입수한 후 꾸준한 수사 끝에 모두 회수했다. 이번에 회수된 문화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동계 권도(權濤, 1575~1644)의 시문을 모아 간행한 책판이다. 『동계문집목판(東溪文集木版)』은 순조 9년(1809)에 간행되었다. 이...

문 대통령 “입국제한, 국민 안전 위한 부득이한 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후베이성 방문 ·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한적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2주 이내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포함한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국립고궁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 개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4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1층)에서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체험·휴식 공간인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이하 나눔방)’을 국민에게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공간 안에 마련된 나눔방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게 세 구역으로 꾸며졌다. ▲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3D)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과 ▲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다면 미디어아트...

겨울을 잊은 개구리, 첫 산란 지난해보다 27일 빨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1월 23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철 날씨 때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로 평년(1.5℃)보다 높았으며, 기상청의 2009년~2019년 기온자료 분석 결과 남원의 12월 평균기온이 11년 전에 비해 3.33℃ 높아진...

제주, 먼저 온 봄기운에 마음이 돌랑돌랑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월 제주, 먼저 온 봄기운에 마음 돌랑돌랑,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자연, 축제, 관광지,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추천했다. 탐라국입춘굿축제, 칠머리당영등굿 낭쉐(나무로 만든 소)를 끌며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던 의미와 역사 담긴 이 행사는 제주도가 꼽은 올해의 최우수 축제로 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제주목관아와 제주시 일대에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이 차례로 펼쳐지며 입춘 춘첩쓰기, 솟대・전통가면 만들기...

‘상주 두곡리 뽕나무’ 천연기념물로 승격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인 '은척면의 뽕나무'를 '상주 두곡리 뽕나무(尙州 豆谷里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승격 지정하였다. 경북 상주 은척면 두곡리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농가 뒤편에 자리한 이 뽕나무는 1972년 12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되었다. 나무의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는 10m, 가슴높이 둘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환자 1명 추가 확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환자 1명 (7번째 환자)을 추가로 확인하였다고 31일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으며, 1월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 발열(37.7℃),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 하였다. 보건소 조사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자가격리 후 시행한 검사 결과 1월 30일 저녁 확진되어,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 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입춘(立春) 나비 “봄 받아라”

절기상 입춘(立春)을 5일 앞둔 30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 나비들이 화려한 군무로 봄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