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초 대표 궁중회화, ‘기사계첩’ 국보 승격 예정

18세기 초 대표적 궁중회화로 꼽혀 온 보물 제929호 ‘기사계첩’을 국보로 새로이 지정 예고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1987년 보물 제929호로 지정된 ‘기사계첩(耆社契帖)’은 1719년(숙종 45년) 숙종이 59세로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간 것을 기념한 행사에 참여한 관료들이 계(契)를 하고 궁중화원에게 의뢰해 만든 서화첩이다. 행사는 1719년에 시행됐으나 참석자들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1720년에 최종 완성됐다. 계첩은 기로신 중 한 명인 문신 임방(任埅, 1640~1724년)이 쓴 서문과 경희궁 경현당(景賢堂)...

DMZ국제다큐영화제, 네덜란드 IDFA 참가 ‘한국다큐멘터리의 밤’ 개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인천다큐멘터리포트,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난 18일 저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다큐멘터리의 밤’ 행사를 열었다. 세계적인 다큐영화제로 손꼽히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IDFA) (2018.11.14.~25) 기간 중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핫독스(Hot Docs), 영국 셰필드(Sheffield Doc Fest) 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주요 다큐영화제의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국내외 감독 및 프로듀서, 제작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다큐멘터리의 밤’은 2018 IDFA의 주요부문에 초청된 한국다큐멘터리의 활약을 해외에 알리고, 전 세계에서 모인 다큐관계자들과...

조근제 함안군수 문화재청 방문, 아라가야 조사연구와 복원사업 등 건의

아라가야 핵심유적 보호와 조사연구 추진 위해 문화재청 협조 요청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19일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을 방문,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군이 계획하고 있는 아라가야 조사연구와 복원사업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이 단기적으로는 아라가야 문화유산에 대한 충실한 조사연구와 기반조성을 목표로 주요 유적의 문화재 지정과 조사연구를 위한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이를 밑거름으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임을 설명했다. 또 아라가야...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영화의전당서 22일 개막

부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2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막작은 부산의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의 마지막 한 달을 담아낸 박배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씬’이다.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에는 총 5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부산독립영화 제작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고, 부산 신인감독들을 발굴하는 ‘MADE IN BUSAN 경쟁’ 섹션과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초청’ 섹션, 그리고...

문화재청, 충주 칠금동 제련로 9기 추가 발굴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중원(中原) 지역 제철기술 복원연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 대한 3차 발굴조사 결과, 3~4세기대에 만들어진 제련로 9기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2015년부터 국내 3대 철 생산지이자 다수의 제철유적이 남아 있는 충주 등 중원 지역을 중심으로 고대 제철기술을 복원하기 위한 중장기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발굴조사를 해 이번에 확인한 9기를 포함해 올해까지 3년간 약 600여㎡ 면적에서 총...

관광산업의 디지털 경쟁 속 미래시장을 준비하다 ‘2018 국제관광 협력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국제관광 협력포럼’이 오는 26일 서울 동대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국제관광 협력포럼’은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관광의 주요 의제와 흐름을 국내에 공유하고 국제관광 정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최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관광 분야 주요 국제기구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 관광’을 주제로...

문체부, ‘2018년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문화기획학교 등 문화단체들과 함께 11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8년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은 지방 분권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문화 현장에서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과 지역문화단체들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문화단체와 문화자원의 원활한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문체부와 민간 문화단체, 문화기획자 등이 함께 진행한다. 2018년에는 ‘지역문화공간 정책포럼’, ‘문화기획자 컬로퀴엄(토론회), ‘지역문화 콘퍼런스(학술대회)’...

방한 대만 관광객 사상 최초 100만명 돌파, 제3시장으로 자리매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22일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10년 전인 2008년 불과 32만 명 수준이었던 대만 방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50만 명을 돌파했고, 메르스가 발생한 2015년을 제외하고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에는 83만 명, 2017년에는 92.5만 명이 한국을 방문하며 중국, 일본에 이어 처음으로 TOP3에 진입,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2017 한국고고학저널’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구현한 국내 첫 문화재 분야 보고서인 ‘2017 한국고고학저널’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 한국고고학저널’은 한국고고학의 주요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잡지 형식의 보고서다.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던 유적을 선정해 그 성과와 의미를 종합·정리한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그간 전공자 시각에서 발간되던 보고서를 수요자 시각으로 전환했다.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분야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콘텐츠 기술을 구현해...

1세대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 논란도 함께 돌아왔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1세대 아이돌 가수들의 근황과 재결성한 무대가 공중파를 탔다.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사라진 가수를 찾아나서는 전문 프로그램 JTBC ‘슈가맨’은 두 번의 시즌을 맞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 같은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1세대 아이돌 가수들의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콘서트와 팬미팅 및 방송 등을 통해 오랜 팬들의 갈증에 단비를 뿌렸다. 하지만 이들의 귀환이 좋은 모습만 보인 것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