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대금과 소멸시효
질문 : 甲은 철물을 제작 판매하는 업을 하는 자로서 거래처인 乙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물품대금 500만 원 정도가 있습니다. 乙이 사업부진으로 3년 쯤 전에 사업체의 문을 닫는 바람에 그동안 물품대금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甲은 乙이 몇 달 전에 사업을 재개했다는 소문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乙에게 물품대금지급을 독촉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그 뒤 乙로부터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甲의 乙에 대한 물품대금채권의 소멸시효기간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2018 수중문화유산 국제학술대회 연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수중문화유산 조사 및 보존연구의 최신 성과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오는 21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내 비파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국가문물국 수하문화유산보호중심(중국 국가문물국 소속의 수중문화유산 조사·연구 대표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6번째 학술대회로서, 올해는 서호주박물관 연구자가 함께 참석해 수중문화유산 조사와 보존연구의 성과를 공유한다. 마도1호선에서 나온 대나무 유물과 신안선 선체의 목재 등 수침목재의 보존처리 과정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하는 1부에서는 ▲수침대나무...
문화재청, 가야사 기획학술심포지엄 『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가야』 개최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 한국고대사학회(회장 하일식),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가야사 기획학술심포지엄 『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가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헌사학과 고고학 분야에서 가야사와 관련한 쟁점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 가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劃期),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격,...
국내 최대 공예 축제 ‘2018 공예트렌드페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예트렌트페어’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시(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인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 전문 박람회이자 공예 유통·사업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올해는 국내외 8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1,600여 명과 300여 개의 공예 기업 및 화랑(갤러리)이 참여한 가운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행사장은 ‘프리미엄’, ‘산업’,...
수도권 외 지역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그림의 떡일까?
수도권 외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2% 이하인 데 대해 한국관광공사가 뭇매를 맞고 있다. 서울의 경우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모두 높은 데 비해 지방을 찾는 관광객은 현저히 적어 균형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 실무자들이 특정업체들과 결탁해 수의계약을 하거나 서류를 조작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국 관광산업의 주춧돌이 돼야 할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추진방식과 실무에 어떤 문제점이 지역관광발전을 어렵게 한 걸까? 더불어...
가을의 상징, 이제는 핑크? 핑크뮬리 전국적인 유행
최근 SNS는 너도나도 핑크빛으로 넘실댄다. ‘몽환적인 느낌’, ‘아련한 가을소녀’, ‘핑크빛 속에서 인생샷’ 등 핑크빛 억새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유행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바람에 하늘거리는 핑크빛 억새는 외래종 여러해살이풀인 ‘핑크뮬리’다. 들판에 흐드러지게 핀 핑크뮬리는 분홍색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다. 외국 잡지의 화보에서나 보던 배경이 눈앞에 펼쳐져, 사진에 담으면 마치 모델이 된 듯한 느낌마저 든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최보근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국민이 행복한 균형 있는 문화재정책, 문화재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고대 가야사에 대한 연구와 복원을 지시하며 가야문화권 조사·연구가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낙동강 유역에 분포돼있던 여러 국가들의 연맹 왕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야가 한국 고대사 규명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신라나 백제에 비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유적 정비가 많이 이뤄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고고학적 자료가 부족해 앞으로 조사·연구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곡성군 트래블] 청정자연 속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곡성
곡성의 겨울은 포근하다. 새하얗게 내린 눈은 섬진강과 대화강변을 아름다운 설국으로 만든다. 오래된 증기기관차가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구름 같은 증기를 뿜으며 내달리고, 강바람조차 고요한 아침이면 침실습지에서 환상적인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단풍이 물러나고 난 뒤에도 태안사까지 가는 산책로는 맑은 물소리와 산새소리를 들려주며 찾아오는 이를 환영한다. 자박자박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사뭇 그리운 편안함이 반겨주는 곳. 청명한 자연과 따뜻한 추억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곡성으로 떠나보자. 섬진강...
[곡성군 축제] 꽃보다 아름다운 곡성의 축제 한마당
섬진강변의 고즈넉한 정취와 시골마을의 한가함이 어우러진 고장 곡성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만큼이나 아름다운 축제가 펼쳐진다. 봄날의 화려한 장미를 만끽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심청전의 원류설화가 전해지는 곡성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곡성심청축제’가 손꼽힌다. 곡성세계장미축제 봄이 절정을 이루는 5월 말에서 6월 초,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는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린다. 1004종이나 되는 장미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일제히 피어나는 장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장미꽃 퍼레이드와 다양한 음악회, 뮤지컬 공연 등...
[유근기 곡성군수] “곡성, 낭만과 힐링의 문화 관광 실현 생태환경을 이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지난 2016년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哭聲)’의 개봉을 앞두고 곡성 일대가 소란스러웠다. 스릴러 영화인 ‘곡성’이 곡성지역의 한글 이름과 같아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근기 곡성군수(사진)의 생각은 좀 달랐다. 그는 이러한 ‘우려’를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의 순간이 온다고 확신했다. 유 군수는 2016년 4월 한 지역 일간지에 ‘곡성(哭聲)과 다른 곡성(谷城)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직접 기고하며 곡성군의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했다.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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