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세종 즉위 600년 맞아 ‘과학문화실’ 새 단장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 9월부터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과학문화실’을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마치고 27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실’은 올해 세종 즉위 600년을 맞아 세종(재위 1418~1450)의 대표적 업적인 조선 과학기술의 발전을 조명하는 전시실이다. 조선의 과학기술 중에서도 천문과학, 도량형, 의학, 무기 등의 분야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전시된다. 세종이 1434년 장영실(蔣英實)에게 만들게 해 백성에게 밤낮으로 시간을 알렸던 자동 물시계 자격루의 복원품은 약 20분마다 종, 북과...

남북 정상회담 맞아 실향민 통일향수 특별전 개최

남북 정상회담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통일향수전(統一鄕水展)'이 열린다. 통일향수전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인공이 마들렌 빵 냄새를 맡고 어린시절을 떠올렸던 ‘프루스트 현상’에 착안한 전시라고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설명했다. 이번 향수전에는 북에 고향을 둔 이산가족 5명의 조언을 바탕으로 전문 조향사가 다섯 종류의 수작업 향수를 만들어냈다. 이주경(94세)씨의 고향 함경도 장진군에 열려있었던 ‘한여름 산딸기 향’, 김형석(98세)씨의 고향...

봄 여행주간, 특별한 보통날을 만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및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여행주간의 슬로건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여행의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2018 여행주간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고창 학원농장이 새롭게 조명되고, 예능 <백종원의 3대 천왕>의 음식점이 지역의 필수 맛집으로 등극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티브이(TV)...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통해 72개의 관광 혁신 사업 최종 선정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결과,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7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국정과제인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서 관광 분야의 혁신적 사업 소재를 지닌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년간 공모전을 통해 4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이 발굴되고, 약 1,4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난...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DMZ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오는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DMZ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공사는 현재 강원도 화천군 및 양구군에서 운영 중인 DMZ상품의 홍보 강화로 관광객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천군의 ‘DMZ평화관광상품’ 및 양구군 시티투어상품인 ‘펀치볼 코스’와 ‘두타연 코스’가 대상이 되는 DMZ상품이다. 작년 공사와 화천군이 공동으로 출시한 DMZ평화관광상품(춘천역~산소길~칠성전망대~평화의댐-춘천역)은 첫 해 약 1천 명의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뒀던 것으로,...

국내 최초 스카이다이빙 체험시설, 충주에 생긴다

국내 최초 스카이다이빙 체험시설이 충북 충주에 들어선다. 충주시는 항공레저스포츠전문회사인 (주)스카이어드벤처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앙성면 단암리 남한강 하천부지 주변에 스카이다이빙 체험장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카이어드벤처는 올 하반기까지 스카이다이빙을 위한 경비행기 이착륙장과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카이어드벤처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 부서 협의를 마쳐 하천점용허가도 받았다. 스카이다이빙은 지상 3~4km 상공에서 비행기 밖으로 뛰어내린 후 낙하산을 펴기 전까지 약 1분간...

백제 고분 밀집한 ‘정읍 은선리·도계리 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井邑 隱仙里와 道溪里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43호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의 정밀지표조사를 시행한 결과, 정읍 영원면 일대의 반경 2km내 구역에 275여 기의 백제고분이 분포하고 있었다. 사적으로 지정한 범위는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와 덕천면 도계리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백제 횡혈식 석실분(굴식 돌방무덤) 56기를 대상으로 했다.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은 전라북도의 백제고분으로는 지금까지...

경기도, 올해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1,330회 진행한다

  경기도가 이르면 5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27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총 1,330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 춤, 마술, 연극 등 750개의 공연단체가 선정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도내 소재 아마추어 예술인 및 동호인들이 거리ㆍ공원 등 다중밀집장소에서 음악,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전문무대에 서기 힘든 아마추어예술인이나 인디뮤지션들에게는 공연...

문체부, 출판정책 대안 마련 위한 제2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 개최

전자책, 오디오북, 증강현실·가상현실책 등 디지털 출판과 비전 분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와 함께 책 생태계 혁신과 출판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한 제2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책의 새로운 얼굴’을 주제로 오는 26일오후 2시, 서울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로 ▲전자책 전문가인 한국출판콘텐츠 이중호...

문화재청, 「이제 개국공신교서」 ‘국보’ 「익산 미륵사지 출토 사리장엄구」 등 4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이제 개국공신교서」를 국보로,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를 비롯한 매장·환수문화재 1건과 전적(典籍), 불화 2건을 포함한 총 4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국보로 지정 예고된 「이제 개국공신교서(李濟 開國功臣敎書)」(보물 제1294호, 1999.6.19 지정)는 1392년(태조 1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국 일등공신 이제(李濟, ?~1398)에게 내린 공신교서이다. 교서는 국왕이 직접 당사자에게 내린 문서로서, 공신도감(功臣都監)이 국왕의 명에 의해 신하들에게 발급한 녹권(錄券)에 비해 위상이 높다. 조선 초기의 개국공신녹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