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서ㆍ화에 능했던 천부적 학자 추사 김정희, 글씨 3점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19세기 대표적 학자이자 서화가였던 추사 김정희(1786~1856)의 글씨 3점을 보물로 20일 지정했다. 보물 제1978호 김정희 필 대팽고회는 작가가 세상을 뜬 해인 1856년(철종 7년)에 쓴 만년작이다. 두 폭으로 구성된 예서 대련이다. 내용은 중국 명나라 문인 오종잠의 「중추가연(中秋家宴)」이라는 시에서 유래한 것으로, “푸짐하게 차린 음식은 두부‧오이‧생강‧나물이고, 성대한 연회는 부부‧아들딸‧손자라네(大烹豆腐瓜薑菜, 高會夫妻兒女孫)”라는 글귀를 썼다.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장 이상적인 경지라는 내용에 걸맞게 꾸밈없고 소박한 필치로 붓을...

마이산케이블카 설치 제동

진안 마이산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새만금지방환경청(이하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는 전망이다. 환경청은 마이산케이블카설치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부동의’를 의결해 지난 4월 18일 진안군에 통보했다. ‘부동의 의결’은 해당 사업 시행으로 환경 보전상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 규모나 내용, 위치 등을 변경 또는 조정하는 사업계획 재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결정이다. 환경청은 ‘케이블카 설치계획 지역이 환경적으로 보호 가치가...

경기관광공사, ‘캠프그리브스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공모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캠프그리브스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시각예술 작가와 거리예술 작품을 동시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캠프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50년 넘게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캠프그리브스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DMZ를 상징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문화재생사업 행사는 2016년에 1차 파일럿 전시 <평화의 축: 단절에서 소통으로>, 2017년에 2차 전시 <DMZ, 캠프그리브스: 기억과 기다림>의 타이틀로 진행됐다. 올해는 더욱더 다양한 전시...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특별한 일주일 ‘제56회 체육주간’ 시작

전국에서 스포츠를 함께 체험하고 관람하는 특별한 일주일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대한체육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체육단체와 함께 2018년 체육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며,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직장 및 학교 등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이한 체육주간은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표어를 통해 체육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남북한 주민들의 삶 다룬 다큐멘터리,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만난다

  경기도와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로 만나는 남북한: 지금을 살아가는 마음들’이란 주제로 남북한 주민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1회 무료상영을 한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주요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이번 상영회는 경기도와 북한대학원 대학교 SSK남북한마음통합연구단이 공동주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분단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남북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상영작은 ‘경계에서 꿈꾸는 집’, ‘나는 선무다’, ‘황색바람’, ‘우리가족’,...

부산관광공사, 수도권 부산국제회의 유치설명회 개최

  지난 18일 부산관광공사는(이하 공사)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부산의 MICE 산업 여건 홍보를 위한 ‘2018 부산 국제회의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지역 주요 호텔, PCO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에 소재한 70여개 학회‧협회‧기관 인사 등 120명 이상이 참여해 진행됐다. 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인 국제회의 지원정책과 신규 인프라, 숙박, 관광, 교통 등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사업 등을...

궁궐 속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제4회 궁중문화축전’ 개최

서울 시내 고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9일간의 궁궐 봄 축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세종대왕 즉위 600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로 문을 연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으로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조화와 소통의 태평성대를 꿈꾼 세종을 돌아보는 축제로 그 특별함을 더했다. 시대를 앞서 나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가수 ‘위너(winner)’, ‘2018 토크토크코리아’ 홍보 모델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올해 제5회를 맞이한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8, 이하 공모전)’의 홍보 모델과 홍보 대사를 선정했다. 공모전의 홍보 모델은 4인조 보이그룹 ‘위너(WINNWER)’, 홍보 대사는 전 세계 7개 언어권별 한류 채널 운영자들이다. 홍보 모델은 행사 전체 이미지 부각, 홍보 대사는 언어권별 홍보, 1등 수상자 방한 과정 콘텐츠 제작 2016년 ‘방탄소년단’과 2017년 ‘엑소’에 이어 올해 홍보 모델로...

22~23일, 광화문광장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축제 개최

광화문광장 일대가 거대한 책의 나라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 23.)을 맞이해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윤철호)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성대한 책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국민 소통의 상징성이 큰 광화문광장으로 장소를 옮기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홍천] 수타사(壽陁寺)

홍천의 관광지는 제1경 팔봉산, 제2경 가리산, 제3경 미약골, 제4경 금학산, 제5경 가령폭포, 제6경 수타사, 제7경 용소계곡, 제8경 살둔계곡, 제9경 가칠봉삼봉약수가 있으며, 그 밖의 주요관광지로는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서남궁억선생기념관, 무궁화수목원,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 대명비발디파크가 있다. 공작산 수타사는 제6경으로 신라 33대 성덕왕 7년(708년)에 신라의 고승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우적산(牛跡山) 일월사(日月寺)라 하였으나, 조선 선조 2년(1569년)에 일월사를 공작산(孔雀山)에 이건(移建)하고 수타사(水墮寺)로 개칭하였다. 이후 선조 25년(15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