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옥천군수] “주민이 만들어가는 옥천, 친환경 ·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 부상”

극우와 극좌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유일 지역 “우리 옥천에는 향교가 두 개로 청산과 구읍에 있어요. 특이한 것은 사마소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것이 세 개밖에 없어요. 사마소는 현대의 지방의회나 원로회의 같은 역할을 하는 자치기구라고 할 수 있죠. 조선 시대에 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를 논하던 곳인데, 고을 수령의 통치에 간섭을 하는 등 지방의 압력단체로 행세하면서 폐단이 많아지자 류성룡이 선조에게 건의해 전국의 모든...

[영월 추천 맛집] 문곡송어장횟집 (하늘샘송어횟집)

‘다이어트 헬스장’ 운영하는 송어양식장, 선홍빛의 쫀득쫀득한 속살은 ‘민물회의 제왕’  담백하면서도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송어회의 붉은 살과 더불어 소주 한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 영월군 북면에는 역사와 전통의 ‘문곡송어장횟집’(대표 엄화열)이 있다. 엄 대표는 지난 1979년 우리나라 최초로 송어양식장을 시작했다. 현재는 연간 10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엄 대표가 양식장을 운영하는 지침은 건강을 생각하는 양식장이다. 송어를 양식하는 물도 다른 곳에 비해 특히 깨끗한 땅에서...

[부산 추천 맛집] 60년 전통, 한결같은 고향의 맛 ‘구포집’

부산 중구 부평동에 있는 ‘구포집’(대표 장영근, 노영희)은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맛집이다. 거의 반세기 전에 신가매(80) 할머니가 이 곳의 문을 열었고, 며느리가 이어받아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구포집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은 경상도식으로 만든 추어탕이다. 미꾸라지를 삶아 갈아낸 후 체에 걸러내고, 그 국물을 광어의 머리와 뼈를 곤 국물과 알맞게 섞은 후 시래기, 고사리, 미나리, 숙주, 토란줄기 등을 넣고 푹...

[전병열 칼럼]丁酉年을 마무리하면서

2017년 정유년은 그야말로 대변혁의 광풍이 휘몰아친 한 해였다. 해마다 다사다난이라는 용어를 쓰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희비애락을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꿈꾸고자 한다. 지난 한 해를 성공이라고 자평하면 내년에도 지속 가능하길 바라며 더 큰 기대를 모은다. 실패라고 인정하면 내년에는 기필코 이룩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송년의 길목이다. 그러나 우리는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송년의 의미보다 더 중차대한 과제에...

北·사드 리스크 완화, 소비자심리 7년여 만에 최고

소비자심리가 7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유통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채널들은 중국인 관광객·내국인 소비심리 회복세를 예의주시하며 마케팅에 매진하고 있다. 북한발(發) 안보 리스크가 줄고 한·중 해빙 무드에 접어들며 소비자심리는 6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7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3으로 조사됐다. 2010년 12월(112.7)...

교육부, 고용부와 실습 중 사망 이민호군 사건 합동조사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현장실습 중 숨진 이민호군 사건을 진상조사한다고 지난 11월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진상조사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 관계자 면담 등의 진상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모든 현장실습 참여기업의 학생 안전 현황 등을 전수 점검하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지시해 내년 1월까지 결과 보고서를 받을 계획이다. 점검 결과 법과 규정을 위반한 기업은 사안에 따라 개선 권고, 행정처분, 형사 처벌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현상변경안 허가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에 대한 문화재청의 조건부 허가에 따라 양양군이 본격적인 사업재개에 착수했다. 지난 11월 24일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171호 설악산천연보호구역에서 진행되는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문화재현상변안에 대해 조건부 허가했다. 문화재청은 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에 대해 케이블카 설치와 운행으로 인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조건으로 허가서를 내줬다. 문화재청은 케이블카 공사 중 소음 발생을 줄이고 발파는 무진동 공법으로 하며 산양의 번식기인 5∼7월과 9∼11월에는 야간공사를 금지하고, 헬기의 일일 운항...

지진으로 연기된 수능, 여진 없이 종료

일주일 연기됐던 제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23일 여진 등 혼란상황 없이 무사히 끝났다. 난이도는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 등이 어려웠던 작년 수능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수능 1교시 시험 시작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 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며 “예년과 마찬가지 수준으로...

[옥천 추천 맛집] 금강 상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 ‘대박집’

얼큰하고 개운한 생선국수 맛보고 가세요~  물가에서 물장구 치고, 고기를 잡던 어린 시절이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 추억의 멋과 그 시절 맛을 떠올릴 수 있는 ‘대박집’(대표 육동호)은 옥천을 대표하는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대박집은 옥천 I·C에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일부러 이 집에 들러 음식을 맛보고 간다. 대박집의 주인공은 이름까지 맛깔스러운 생선국수와 도리뱅뱅. 생선국수나 도리뱅뱅은...

담양서 전국 최초 ‘한국전통정원 지역특구’ 지정 추진

담양군이 전국 최초로 '한국전통정원 지역특구' 지정 추진에 나섰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연구책임자 송태갑)에서 지난 2월에 발표한 '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연구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전통정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정원으로 담양 '소쇄원'을 꼽았다. 담양에는 다양한 정원 문화관광 자원이 많다. 국가지정 명승지이자 조선의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손꼽히는 소쇄원, 식영정, 명옥헌원림,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인 '죽화경', 대숲과 정자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 '죽녹원' 등이다. 최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